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의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서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봐이벌'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내년 3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업데이트되는 '쏴봐이벌'은 '서든어택'이 갖는 익숙한 게임성에 생존 본능, 저항 본능, 도전 본능, 전투 본능, 신의 본능 등 다섯 가지 본능을 소재로 한 신규 콘텐츠를 더해 이전과 다른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재난생존 : 아포칼립스'는 12월 12일부터 1월 1일까지 실시되며, 6가지 재난 상황에서 구호물품 등을 선택해 생존하는 콘텐츠다. 이를 시작으로 2020 시즌, 신규 생존모드 '제 3보급 생존', '더 갓모드', 피날레 이벤트가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쏴봐이벌' 캠페인 공개를 기념하여 12월 12일까지 '쏴봐이벌' 전야제 빙고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게임 접속, 일반전 및 클랜전 승리와 어시스트 달성 등 일일미션, 보너스 미션을 달성하면 빙고에 참여하는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티켓을 통해 빙고를 모두 완성한 유저에게는 영구제 선택권(1개)과 30만 통합 경험치를 제공하며, 선착순 6천 명에게는 '넥슨캐시' 5천 원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각 줄을 완성할 때마다 ICE 스킨 무기 4종과 'BombTechkit II', 3만 통합 경험치 등을 지급하고, 칸을 채울 때마다 무작위로 1만 통합 경험치, 2,000 포인트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선승진 디렉터는 “이번 겨울 캠페인 '쏴봐이벌'은 '서든어택'이 갖는 익숙한 게임성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 유저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많은 플레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