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블랙위도우' '킹스맨' 등 2020년 개봉 앞둔 블록버스터 관심 집중

등록일 2019년12월31일 0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2020년을 사로잡을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내년 개봉을 앞둔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역대급 캐릭터와 폭발적인 액션, 거대한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비주얼까지 전설로 기억될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이어 2020년 극장가를 강타할 또 다른 블록버스터 화제작들 역시 눈에 띈다. 마블 스튜디오의 2020년 흥행 포문을 열 '블랙 위도우'는 강렬한 액션과 대체불가의 히어로의 면모를 선사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은'블랙 위도우'는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과거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전 세계에 스파이 액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베일에 싸여있던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의 탄생을 확인할 수 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마지막으로 마블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배우 마동석이 무적 히어로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하고 '말레피센트' 시리즈의 안젤리나 졸리,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등 화려한 배우 캐스팅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2020년을 가득 채울 다양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오는 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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