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랩, 중국 충칭에 5G 기반 콘텐츠 테마파크 오픈

등록일 2019년12월31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충칭에 5G 기술을 이용한 국산 AR/VR 콘텐츠 테마파크가 열렸다.

 

큐랩(대표 이상기) 주관으로 SK브로드밴드(대표최진환),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 등 참여 기업들이 힘을 모아 중국에 국산 5G AR/VR 콘텐츠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 테마파크 구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김창용)의 5G 콘텐츠 대중소 해외 동반 진출 지원 사업의일환으로 진행되었다.

 

'TiaoYueTu(점핑토끼)'로 명명된 테마파크는 AR/VR 기술을 이용한 축구 / 농구 / 배구 / 핸드볼/피구 등의 구기 종목뿐만 아니라 양궁 / 스키 / 로잉 / 트램풀린 등 자체 어트랙션을 이용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들이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VR 우주 시뮬레이터와 한국의 도자기를실제로 빚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Dojagi' 콘텐츠 등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었다.

 

약 400평 규모로 구축된 이번 테마파크 거점은중국 충칭 호북동로역 근처 쇼핑몰, 영화관, 푸드코트 등종합 쇼핑몰 형태의 충칭 '재복구매중심' Mall 3층에입점, 구축되어 다양한 소비층의 접근이 용이해 콘텐츠를 운영, 서비스하는데 최적의 장소다.

 

지난주 개장식을 진행, 국내 주요 참여 업체 인사와 중경 대외 경제 무역 촉진위원회 부주임 장세초,귀주 화공그룹 중경분공사 총경리 담대평, 합종 천하 중경분공사 총경리 이일향 등 중국측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큐랩 이상기 대표는 “'TiaoYueTu(점핑토끼)'를 이용해 국내 업체들의 중국 진출에대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5G AR/VR 콘텐츠를 이용한 놀이 장소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스포츠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개설하여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