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스마트스터디 '아이돌봄' 국내 1위 업체 투자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27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삼성출판사가 강세다.


삼성출판사는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38% 상승한 2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가면서 아이돌봄 및 육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자회사 스마트스터디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기업에 투자한 삼성출판사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세를 꺾기 위해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내렸다.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 휴원한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신학기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 데 이어 어린이집 문까지 닫음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이동을 최대한 막고 추가 감염자를 최소화하겠다는 조치다.


정부는 휴원하더라도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긴급한 조치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사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대표 이현송)를 통해 지난 1월 아이 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째깍악어(대표 김희정)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 돌봄 교사와 부모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누적 돌봄 시간,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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