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바이킹 퓨리' 업데이트로 스웨덴 참전

등록일 2020년03월18일 12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바이킹 퓨리'(Viking Fury)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웨덴의 참전과 스웨덴 지상군 테크트리를 테스팅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하지만, 미군의 역대 가장 유명한 주력 공격용 헬리콥터인 AH-64 아파치의 변형 기종 다수와 영국의 컨트리 클래스 중순양함 HMS 런던 등 국가별로 신규 탈 것 역시 다양하게 추가됐다.
 
스웨덴 테크트리는 복잡한 레이더를 탑재한 자주식 대공포 VEAK 40 또는 TOW 가이드 미사일을 장착한 탱크 디스트로이어 Pvrbv 551과 J35 드라켄 제트 전투기 등 2차 세계 대전부터 최근 병기가 모두 포함됐다. 다른 국가의 탈 것은 오늘날 중국의 주력 전차인 ZTZ96A, 업그레이드된 장갑을 장착한 러시아의 T-72B, 독일의 바퀴 달린 Radkampfwagen 90 전차가 추가됐다.
 
AH-64 아파치 헬리콥터의 생산은 1983년 시작됐으며, 파나마,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미군이 참여한 거의 모든 전투에 출동했다. 또한, 그리스, 싱가포르와 일본 등 15개 국가에서도 사용 중이다. '워썬더' 유저는 기본형인 AH-64H, 업그레이드된 AH-64D 아파치 롱보우, 영국의 AH Mk. 1버전과 이스라엘의 페튼(Peten) 같은 4가지 변형 기종을 사용할 수 있다. 아파치의 다른 선택지로 러시아의 최신 Ka-52 공격용 헬리콥터도 역시 추가됐다.
 
해군 역사 팬이라면 영국의 컨트리 클래스 중순양함 HMS 런던을 탑승해 보고 싶을 것이다. HMS 런던은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체결된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의 제한을 받던 시기에 기획, 건조됐다. 이 군축 조약 때문에, HMS 런던은 매우 가벼운 장갑을 갖추고 있지만,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8기의 8인치(203mm)포, 4기의 4인치(102mm) 이중목적용 포, 2기의 8문, 4기의 싱글 40mm 포뿐 아니라 8기의 듀얼, 4기의 싱글 20mm 포도 탑재하고 있다. 이것도 불충분한지 2기의 4문 21인치(533mm) 어뢰까지 장착하고 있다. HMS 런던은 독일의 유명한 전투함 비스마르크를 추적하고, 구소련의 군수물자 수송선을 보호하기도 했다. 하지만, HMS 런던이 참가한 가장 치열했던 전투는 세계 대전이 끝난 1949년 양쯔강에서 중국 포병부대를 상대한 전투였다.
 
'워썬더'의 최신 업데이트 '바이킹 퓨리'(Viking Fury)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워썬더' 공식 웹사이트 한국어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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