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대표 이광재)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중인 모바일 MMORPG '킹덤: 전쟁의 불씨(이하 킹덤)'의 길드 아지트, 길드 분배 시스템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고 27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킹덤'에서 추가될 길드 아지트, 길드 분배 시스템은 길드에 가입한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한층 개선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길드간 대규모 전투인 '공성전'의 사전 준비를 위한 기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길드 거래소'는 길드원들 간 파티를 맺고 보스 또는 정예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길드 창고에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추가된다. 보관된 아이템 길드 내 특정 지위를 가진 유저가통합 거래소에 등록하여 판매하거나 특정 길드원에게 내부 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통해 획득 한 재화(다이아)는 길드장이 기여도에 따라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길드 아지트'는 길드 레벨 3레벨 이상이 되어야만 대여할 수 있다. 아지트 내부에는 HP/MP 회복 증가 버프와 함께 대륙 전 지역을 무료로 텔레포트 시켜주는 NPC 등 다양한 효과가 주어진다. 또 아지트 내에는 길드원 간 자유로운 PVP 대결을 즐길 수 있는 결투장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13일 정식 출시해 1주만에 구글 매출 10위에 안착한 '킹덤'은 파우게임즈의 자체 개발엔진(레이엔진)을 활용하여 개발한 심리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별도의 채널 구분없는 월드 내에서 대규모 전투 및 공성전이 가능하도록 구현되었으며 어느 지역이든 로딩 없이 즉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우게임즈 관계자는 "'킹덤'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후 공성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도 계획대로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후 업데이트 소식과 이벤트 등 언리미티드 오픈월드 MMORPG '킹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