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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3D로 돌아온 원조 서바이벌 게임, 님블뉴런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

등록일 2020년06월24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님블뉴런이 7월 말 스팀을 통해 서바이벌 게임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이하 영원회귀)'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이에 앞서 게임의 CBT가 진행된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처음 만나게 되는 화면은 지난 5차 알파 테스트에 처음 추가됐던 '훈련'이다. 훈련은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단계별 보상도 지급된다. 총 5단계를 거치는 동안 게이머는 게임의 기초를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서바이벌 게임 장르 초심자들을 위해 세 가지 난이도 별 AI 대전을 제공한다.

 

15인 중  최후의 1인 가린다

 


 

영원회귀에서는 총 15인의 플레이어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영원회귀는 원하는 무기를 미리 선택한 뒤, 시작 지역을 선택하게 된다.

 

무기 이외에도 각 캐릭터는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Q, W, E, R'의 사용 스킬, 그리고 '패시브' 등 MOBA 장르 게임과 비슷한 구조를 채택했다. 특히 경험치를 얻어서 레벨업을 한다는 기본 구조는 같지만, 경험치는 '숙련도'라는 '영원회귀' 만의 고유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숙련도는 크게 무기 숙련도와 전투, 생존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단순히 이동만 많이 해도 이동 숙련도가 상승하여 경험치를 얻게 되고 레벨업을 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행동이 숙련도로 연결되고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

 


 

'영원회귀'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이 등장한다. 아이템은 크게 무기나 방어구 등의 '장비 아이템', 주로 회복의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소비용품', 특정 지역에 설치하여 게임 내 이점을 얻을 수 있는 '특수 아이템' 3가지로 구분 된다.

 

이 중 '무기'는 앞서 게임 시작 화면에서 본 것처럼 선택할 수 있다. 또, 이번 CBT 부터는 약간의 '소비용품'도 지급된다. 그러나, 방어구나 나머지 아이템 등은 게임의 배경이 되는 '루미아 섬'을 직접 돌아다니며 찾아야 한다.

 

루미아 섬에는 15개의 지역이 있으며 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위치는 일부 지역으로 한정돼 있다. 그로 인해 원하는 아이템 파밍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의 탐색이 요구된다. 탐색 과정에서는 언제든 적(상대)을 만날 수 있다. 때로는 발소리로 플레이어도 주변의 상대를 인지할 수 있다.

 


 

'제작'은 '탐색'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다. 영원회귀에는 아이템 종류에 따라 '일반 ~ 전설'까지 5가지의 아이템 등급이 있다. 이중 고급 등급 아이템부터는 대부분이 제작으로 얻을 수 있다. 제작 가이드를 참고해 원하는 아이템을 하나씩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을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금지구역'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영원회귀에는 1일, 2일과 같은 하루의 개념이 있고 하루는 낮과 밤 2단계로 진행된다. 금지구역은 바로 낮과 밤이 바뀌는 시간에 지정되며 현재 생존자 수에 따라 금지구역이 지정되는 속도가 가속화 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금지구역이 지정되는 방식이 매 게임마다 무작위라는 점은 이 게임의 크나큰 변수가 된다.
 
금지구역과 함께 '항공 보급'도 변수 요소가 있다. 이곳에는 제작으로만 얻을 수 있는 상위 등급 아이템이나 게임 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희귀한 재료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어 어떤 것을 획득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진행 방향이 급격하게 변화하기도 한다.

 

여기에 우측 지도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 파밍해야 할 아이템을 알려준다.

 

이렇게 아이템 파밍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것을 영원회귀에서는 흔히 '루트를 짠다(계획한다)'라고 이야기한다. 동일한 아이템을 선택하더라도 얼마든지 다양한 루트를 계획할 수 있으며 생각할 수 있는 루트의 수는 가히 무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반복하며 더욱 최적의 루트를 찾아보는 것이 게임의 재미가 된다.
 
한편, 님블뉴런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에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다양한 게임 모드의 추가
 



CBT 버전에서는 스팀 친구와 같이 팀을 만들어 경쟁할 수 있게 됐다.

 

5차 알파 테스트에 참가했던 대다수의 테스터들이 제안했던 듀오(2인), 스쿼드(3인) 모드가 추가 됐다. 이에 솔로 플레이와 배틀로얄 장르에 조금은 부담을 느꼈던 유저들도 더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 원하는 사람들을 모아 일종의 비공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사용자 설정 게임' 모드 역시 추가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1) 위클라인 처치 시 강화 버프 획득

게임의 최종 목표는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변수와 중간 목표를 부여해 게임의 플레이가 획일화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5차 알파 테스터의 상당수는 이런 '획일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다양한 피드백 중 일부가 이번 CBT 버전에 반영됐다.

 

위클라인은 게임 내 등장하는 NPC 캐릭터로서 루미아 섬 전역을 활보하며 무작위 캐릭터들을 공격한다. 또, 쉽진 않지만 처치에 성공하게 되면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이에게는 목표의 대상이지만, 해당 재료가 필요 없는 플레이어에게는 목표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CBT 버전부터는 위클라인을 처치한 캐릭터는 강화 버프(LOL의 바론과 유사)를 받게 되어 위클라인이 등장하는 게임 중후반부 또 하나의 목표와 변수가 생기게 됐다.

 


 

2) 생명의 나무 생성
지나치게 운에 의존했던 요소들도 변경된다.

 

생명의 나무는 최상급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료 중 하나지만, 지난 5차 알파 테스트까지 기준으로는 획득 방법이 지나치게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게임의 승패가 지나치게 운에 의존하게 되는 것은 결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없다. 이러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한 시도로 CBT에서는 '생명의 나무'가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장소에서 생성되게 된다.

 

또한, 이 생성 시기는 역시 이번 CBT에서 추가된 기능 '메시지 창'을 이용해 현재 참여 중인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인지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경쟁 요소로의 변화를 꾀했다.

 

신 캐릭터 '아이솔', '리 다이린' 추가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는 배틀로얄 게임이지만 아이템 파밍보다는 캐릭터의 개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의 추가는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요소가 된다. 이번 CBT에는 2명의 캐릭터가 동시 추가됐다.

 

아이솔은 지난 5차 알파 테스트까지 주로 보조 공격 수단으로 사용되던 '트랩'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이제 플레이어들은 지금까지 상대했던 캐릭터들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의 전투를 고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리 다이린은 '취권'을 콘셉트로 하는 캐릭터로서 게임 내 고유 능력치인 '취기'의 상태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 성능이 변화하는 캐릭터다. 플레이어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항상 리 다이린의 취기 상태를 확인하며 캐릭터를 운영해야 한다.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는 7월말 스팀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에 따라 CBT 역시 스팀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지만 게임 키가 필요하다. 게임키는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공식 커뮤니티 '디스코드'에서 24시간 언제든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CBT는 7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서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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