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정부 사업재편 승인... 국내최초 경량 무인 항공기 진출 '강세'

등록일 2020년06월25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베셀이 강세다.


베셀은 2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17% 상승한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베셀이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기 사업재편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4일 ‘제26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심의를 통과한 총 10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승인기업 10개 중 9개는 지난해 기업활력법 개정으로 과잉공급 유형 이외에 새로 도입된 ’신산업진출‘ 유형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기업활력법 누적 승인기업은 총 128개, 신산업진출 유형 기업은 총 14개 업체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승인기업 10개사는 사업재편 기간(5년) 동안, 신산업분야의 기술개발 또는 신제품 양산을 위해 약 1000여명을 신규고용하고, 총2300억 원을 신규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는 국내 최초 경량항공기 안전성 인증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감시용 무인항공기,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 산업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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