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GAMES는 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군림삼국M'의 사전예약 인원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히고 게임 내 계절과 지형 시스템을 공개했다. 
 
사계절 시스템, 날씨를 활용하여 승리하라
옛날부터 병법은 ‘천시지리인화'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를 매우 중요시 여겼다. 군림삼국M에서는 매일 계절이 바뀌며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계절에 맞춰 자연 경관과 날씨도 함께 바뀐다. 유저는 매일 새로운 맵과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승리하라
병법에는 ‘인지제의' (각지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다.)라는 말이 있다. 군림삼국M에서는 역사속 전쟁터를 완벽 재현하여 유저들이 지형지물을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일반적인 SLG와 다르게 산, 항구, 잔도 등 실존하는 지형이 있으며 행군 루트에 산이 있으면 넘어가거나 돌아가야 하고 강이 있으면 배를 타고 넘어가야한다. 이런 지형 시스템이 있어 ‘매복’ 등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