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스마일게이트, 한국 최초 버츄얼 유튜버 '세아' 샌드박스와 전속 계약 체결

2020년07월30일 17시29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한국 최초의 버츄얼 유튜버 '세아(SE:A)'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위해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세아는 지난 2018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홍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탄생한 버츄얼 유튜버다. 이후 현재까지 '세아 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약 6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세아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시즌2'로 명명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 진행방식을 바꿨다. 7월 말까지 라이브 방송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8월부터 정식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방송 주제 역시 에픽세븐을 넘어 세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샌드박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향후 세아 스토리를 함께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세아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버츄얼 유튜버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바뀐 세아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지난 한 달간 17회에 걸쳐 평균 약 1만 3500 뷰를 기록 했고, 시즌2에 대한 기대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세아가 진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거둔 수익을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에 전달해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세아가 지난해 후배 유튜버를 양성하기 위한 공익 활동에 나섰던 만큼 세아의 '선한 영향력'을 점차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원석 PL(Project Leader)은 “세아의 달라진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팬들을 보며 샌드박스와 협업하길 잘했다는 내부 판단”이라며 “세아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언제나 '빛세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충남도지사배 이스...
실드 UTD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승리를 쟁...
[포토] 사진으로 보는 별들의 잔치 '2025 ...
경기장이 화려해서 눈이 부셔요... 넥슨 '2...
'창'의 날카로움에 '실드'가 부서졌다...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