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비스게임즈(대표 안준영)는 3일,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히어로즈9’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길드레이드 보스 ‘검은 용의 둥지’ 추가와 신규/복귀 유저의 대규모 보상으로 이루어졌다. 길드레이드 ‘검은 용의 둥지’의 경우, 기존 레이드인 ‘붉은 용의 안식처’보다 상위의 레이드로 매주 금, 토, 일 진행된다. 

기존 레이드인 붉은 용의 안식처보다 높은 난이도이며, 클리어 후 얻는 보상도 월등히 높다. 

또한 신규, 복귀유저에게도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7일간 출석시 스페셜부대원 소환권을 비롯해 5성 진화의 정수와 총 400루비를 추가로 지급해주는 기존 출석과 더불어
가입하자마자 에실라(어웨이커) 지급 및 ‘어웨이커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여 신규, 복귀유저들이 바로 게임에 적응할 수 있게 준비했다. 

신규 추가된 어웨이커는 빛의 세력 소속의 ‘록산느(방어형)’와 어둠의 세력 ‘시엘(마법형)’로 록산느는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적군에게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있어 보다 단단한 부대 운영이 가능하며 시엘의 경우, 적 주위에 냉기를 통한 마법 피해를 줌과 동시에 공격 속도,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까지 있어 두 부대원 모두 모험은 물론 PVP에서도 다채롭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캐릭터 록산느와 시엘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이벤트는 2020년 0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