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국내 유일 2차전지 전공정 설비 가능... SK이노베이션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05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플러스가 상승세다.


엠플러스는 5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1% 상승한 2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디에이테크놀로지, 켐트로스, 엘앤에프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차 전지 제조 업체인 엠플러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우치형 2차 전지를 생산하는 5단계의 모든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엠플러스의 주요 고객사는 SK이노베이션으로 보도에 따르면, 엠플러스의 SK이노베이션향 수주액은 2015년 57억원에서 2019년 831억원으로 늘었다. 총매출 비중의 약 50%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난 4월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364억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공급계약은 2019년 엠플러스 연결기준 매출 가운데 34.91%에 이르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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