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수소·전기차 공공기관 100% 확대... 2차전지 핵심설비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12일 12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2일 오후 12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5% 상승한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여당이 공공기관차량을 오는 20205년까지 100% 전기수소차 의무화 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지면서 켐트로스, 제이엔케이히터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차전지 설비 업체인 디에이티크놀로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20조30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한다는 정부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민주당 K-뉴딜위원회는 1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민간기업과 현장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정부의 '2025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3만대 누적보급' 계획 달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뉴딜위원장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정부는 미래차 확대를 위해 총 20조 3000억원을 투자할 것이고,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해 미래차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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