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 콘텐츠 인적자원 개발에 상호 협력

등록일 2020년08월13일 09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가 특성화 고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와 영상콘텐츠 분야 인적자원 개발 및 육성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12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와 융∙복합 인재 양성과 교육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각자대표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방병일 교장 등이 참석했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는 영상미디어 제작, 편집 실습, 소프트웨어를 교육하는 미디어 영상 특화 과정인 소셜미디어콘텐츠과를 수원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인 미디어 및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활약할 인적자원의 개발 및 육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1인 미디어 산업에서 미래 직업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에 나선다. 교육 과정에는 1인 미디어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영상 콘텐츠 및 직업 의식 등 추후 인재들이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내용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맞춤형 전문 인력 수급을 위한 협력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아프리카TV의 임직원과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등이 직접 컨설팅에 참여해, 1인 미디어 업계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무 역량 및 기술 등에 대한 자문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측은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문, 취업설명회 및 견학 프로그램에도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학생 현장실습, 기업 인턴 지원,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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