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선 대표 "해외시장 공략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

등록일 2011년11월24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브플렉스는 금일(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 개발 중인 '퀸스 블레이드'를 비로한 3종의 신작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금일 행사에서는 그동안 라이브플렉스가 진행해 온 온라인 게임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차기작의 소개, 향후 사업 방향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를 통해 자사 개발한 신작 '퀸스블레이드' 및 락소프트가 개발한 '풀배온라인', 퍼블리싱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오로라 인터렉티브의 '아란전기(중국명 극광세계)'를 공개했다.

다음은 신작 게임공개와 관련한 김호선 사장, 이재범 이사, 문현수 PD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좌측으로부터 이재범 이사, 김호선 사장, 문현수 PD

이전 '드라고나'의 아오이소라를 통해 자극적인 마케팅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번 '퀸스블레이드'의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아오이소라를 통한 '드라고나'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이번 차기작인 '퀸스블레이드' 역시 많은 유저들이 깜짝 놀랄만한 파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30, 40대를 타겟으로 한 무협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국내 게임시장 자체가 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많은 경쟁이 필요한 소재에서 약간 벗어나 자체 개발작품에 대해선 SF적인 게임에 주력하고 있으며 퍼블리싱을 통한 타이틀은 무협에 주력하고 있는 편이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해외 사업 계획은?
지속적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은 기존의 '드라고나'를 통한 인프라를 이용해 해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점차 서비스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2월 중 넥슨재팬을 통해서 일본에서의 '드라고나'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해외 매출의 비중은 어덯게 되는가?
현재 자체 개발중인 작품이자 해외에 서비스 되는 게임이 현재 '드라고나' 하나 뿐이다. 때문에 이렇다 할 해외 매출이 없는 부분 역시 사실이다.  기존에 서비스 되고 있는 대만, 필리핀 외에도 앞으로 서비스 될 일본과 미국의 서비스를 통해 해외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키메라 라는 이름에서 '퀸스블레이드'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있다면?
'키메라'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이름이다. 확정된 타이틀 명이 아니다 보니 내부적으로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지겠지만 최종적으로 '퀸스블레이드'로 정해졌다(웃음).

일본에서 비슷한 이름의 '퀸즈블레이드'가 있는데?
현재 한국에서의 '퀸스블레이드'와 관련된 모든 상표권을 취득하고 있지만 이름이 비슷하고 논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일본 등지에서 서비스 될 경우 타이틀 명의 변경 등도 계획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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