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현대차 등 730조 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추진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21일 11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이씨현시스템이 강세다.


제이씨현시스템은 2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05% 상승한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KT 등 국내 대표기업들이 730조 항공모빌리티 상용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베셀, 제이씨현시스템, 네온테크 등 항공 모빌리티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잇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등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K-UAM) 구축의 드림팀이 뭉쳤다. 2025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각 분야 대표가 협업해, 730조원의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K-UAM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4개사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국내 UAM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4개사 협력은 K-UAM 로드맵과 K-UAM 그랜드챌린지와 연계돼 추진된다. UAM 이착륙장 건설·운영,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 파악 및 공유 등에도 상호 협력한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UAM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 73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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