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디게임 '엔드리스 이스케이프', 스팀 평가 힘 입어 글로벌 게임쇼 출품

등록일 2020년09월23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 팀 511게임즈의 신작 '엔드리스 이스케이프'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 21일 스팀을 통해 발매된 '엔드리스 이스케이프'는 미로로 된 성에서 탈출하는 게임이다. 사방에서 등장하는 함정들을 피해 생존하는 것이 목표로, 순간의 선택과 컨트롤은 물론이고 퍼즐 능력까지 갖추어야 생존이 가능하다. 

 

현재 스팀에서 '엔드리스 이스케이프' 이용자 중 8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511게임즈는 최근 경기 글로벌 게임센터을 통해 '엔드리스 이스케이프'를 게임스컴에 출품했으며, 9월23일 도쿄게임쇼에도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511게임즈는 향후 모바일 버전과 함께 미로와 함정을 이용해 여러 명이 생존 경쟁을 펼치는 크로스플랫폼 기반 멀티온라인 모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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