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0.9.10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전함 이벤트 2탄과 함께 신규 컬렉션 '백절불굴', 새로운 임시 전투 유형 '열쇠 전투'를 선보인다.

'백절불굴' 컬렉션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 해군 전함 주함포, 제독, 세계 대전, 훈장, 해군 장병 제복 등을 다루고 있으며 해당 컬렉션을 완성하면 '군대' 영구 위장을 장착한 신규 5단계 전함 Oklahoma와 기술 점수 6점 보유 함장을 획득할 수 있다.

'열쇠 전투'는 16명의 플레이어가 거대한 '폴리곤' 지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인공지능 괴수를 상대하는 새로운 임시 전투 유형으로 열쇠를 보유한 괴수를 격침하고 열쇠를 획득하여 탈출하면 된다. 플레이어는 혼자 전투를 시작하지만 전투 중 다른 플레이어와 전대를 구성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다양한 부품을 탑재한 3척의 군함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괴수 군함과 다른 플레이어를 격침하면 임시 자원인 전투 점수를 획득하고 일정 전투 점수 획득 시 전투 중 군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클랜 임무가 추가되고, 함재기 편대 조종 중 군함 상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항공모함 인터페이스가 변경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