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17일부터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라이브 비즈매칭에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사와 클라우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4년 연속 지스타 BTB 비즈매칭에 참가하여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 관계자들과 소통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지스타 라이브 비즈매칭은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BTB 언택트 미팅 시스템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비즈매칭은 21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펍지, 펄어비스, 엔씨소프트와 같은 대형 게임사는 물론, 소규모의 인디 게임사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게임 통합 매니지먼트 서비스 '게임팟'의 경우 이번 지스타 비즈매칭에서도 많은 게임사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팟은 게임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SDK와 더불어 게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게임사에서 별도의 개발 및 운영 리소스 투입 없이도 효율적으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에 최적화 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어사이트(대표 김주일)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게임 전문 분석 서비스 상품 개발을 진행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상품을 통해 게임사는 게임 이용자들의 레벨업 정보와 게임 퀘스트 통계, 게임 머니 통계 등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모든 로그를 분석하여 게임 서비스 운영 및 향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의미 있는 지표들을 도출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