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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 AI 오디오 전문기업 수퍼톤에 40억 투자

2021년02월25일 13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인공지능 오디오 전문기업 '수퍼톤(대표 이교구)'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수퍼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가창·음성 합성 기술과 실시간 음성 향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수퍼톤은 CJ ENM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던 'AI 음악 프로젝트 – 다시 한번' 및 SBS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던 'AI vs 인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 기술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AI와 인간이 공존하게 될 미래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 만한 예를 제시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수퍼톤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박지원 빅히트 HQ CEO는 “강력한 IP를 보유한 빅히트와 기술력을 가진 수퍼톤이 함께 만들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IP와 기술의 단순 융합을 넘어, 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빅히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퍼톤이 보유한 AI 기술의 글로벌화에 가속도를 내고, 나아가 전 세계 디지털 콘텐츠 프로덕션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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