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가 자사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 시즌2 업데이트 콘텐츠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새로 추가되는 협객군 시스템 관련 내용이다. 이용자는 거병을 일으켜 자신의 세력을 협객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비협객군 상태일 때에 비해 명성 최대 한도나 내구도 등이 낮아지는 대신 주인이 없는 영토를 점령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영토를 약탈하는 식으로 전장을 누빌 수 있다.
협객군은 제3의 세력으로서 거대 세력이 대규모 전쟁을 펼치는 동안 다양하게 활약하며 전장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다. 협객군으로서의 누적 공헌, 전공, 약탈 수 등 활약에 따라 협객군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고, 시즌2 시작 후 오픈되는 협객군 메뉴를 클릭하면 인게임 내에서도 협객군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시리즈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정통성을 계승한 코에이 혁신 대작 모바일 SLG다. 삼국지 시리즈 고유의 아트 디자인과 내정 시스템, 실제 삼국지의 지형 및 지물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끊임없이 전장의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영토를 기반으로 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연맹을 맺는 방식으로 거대한 세력을 구성할 수 있다. 천하통일을 목표로 하는 전장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연맹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전투를 벌이게 되며, 이때 지형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무수한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규모가 커질수록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연맹원 간의 연계 전략 등을 통해서도 게임에 끊임없이 몰입해 즐길 수 있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전략판 시즌2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협객군 시스템을 자세하게 공개했다"며 "협객군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외에도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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