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권영식 대표 "제2의 나라는 넷마블 역량 극대화해 개발한 작품,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자신"

등록일 2021년04월14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 및 넷마블네오 대표를 겸임중인 권영식 대표가 6월 출시 예정인 '제2의 나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마블은 14일 구로구 사옥에서 6월 한국, 일본 등 5개 지역에 출시 예정인 대작 '제2의 나라' 쇼케이스를 열었다. 제2의 나라는 일본의 실력파 개발사 레벨파이브와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가 손잡고 창조한 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 지브리 느낌을 잘 살린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넷마블 대표이자 제2의 나라를 개발중인 넷마블네오 대표로서 쇼케이스에 참석한 권 대표는 "넷마블과 넷마블네오의 역량을 극대화해 개발한 제2의 나라로 넷마블 신사옥에서 여는 첫 쇼케이스를 열게 돼 기쁘기도 하고 뜻깊은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제2의 나라는 넷마블네오가 개발중이다.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성공 경험을 가진 넷마블네오의 차기 프로젝트로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력을 기반으로 개발중"이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와 일본 게임사 레벨파이브가 협력해 개발한 니노쿠니를 모바일에 담아낸 작품으로 카툰렌더링 그래픽, 수준높은 컷신으로 원작의 감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도맡아 작업한 히사이시 조가 전하는 OST에도 공을 들였다"고 게임의 개요를 설명했다.

 

권영식 대표는 이어서 "넷마블은 지난해 7대죄 글로벌 서비스, A3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마구마구, 세븐나이츠2 등으로 꾸준한 성공을 이뤄냈다"며 "2021년에도 오늘 공개한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4월 14일부터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시작한 뒤 6월 중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시장을 우선 공략한 뒤 2022년에는 글로벌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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