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스테크놀로지,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반도체 측정장비 국산화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4월19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강세다.


반도체 검사계측 장비 업체인 오로스테크놀로지는 19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8% 상승한 4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나면서 오로스테크놀로지, 어보브반도체 등 금일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Overlay System)를 개발하는 업체다.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자동차와 휴대폰을 넘어 전 산업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강력한 구매 파워를 가진 삼성전자 완제품(세트) 부문 최고위 경영진이 직접 긴급 출장에 나설 정도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 대기업 구매팀 관계자는 “가격에 관계없이 반도체 물량을 확보하는 회사가 ‘승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반도체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게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폐쇄회로TV(CCTV)나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MCU(마이크로컨트롤러) 가격은 지난해 개당 8달러에서 최근 5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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