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슈퍼플레이는 31일, 롯데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슈퍼플레이는 게이머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입점 판매하고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한 게임전문마켓으로 최근 롯데백화점 노원점, AK백화점 홍대점을 오픈하며 코로나시대에 오프라인 채널 확장이라는 역주행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한 신규점을 공략하고 지역 거점형 파트너샵을 오픈할 계획이다.
슈퍼플레이 게임전문샵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여 고객에게 판매하는 형태가 아닌, 원하는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게임 환경에 필요한 각종 기기들도 눈으로 보고 만지며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공간으로 차별화 했다.
그 밖에 오프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인기 게임의 굿즈존을 통해 게임을 좋아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오프라인에 치중된 전략을 보완하고 있으며 콘솔 브랜드 및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있는 제품을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1만5천명의 찜회원이 현재 3만 2천명까지 두배 이상 성장하며 게임카테고리 라이브 채널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국내 유명 게임사들과 상품 결합형 디지털 코드 판매를 계획 중에 있다. 롯데벤처스 안준영 선임 심사역은 “홈엔터의 성장과 함께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경험을 제공하고, 라이브커머스와 라이센스 사업 등을 통한 게임카테고리에 특화된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퍼플레이는 게임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플랫폼이다. 카테고리 킬러는 여러 분야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대신 패션, 식품, 인테리어 등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Vertical Commerce Platform)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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