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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C 2021' 그랜드 파이널 시작

2021년12월17일 15시4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개막을 알렸다.

 

17일(금)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 지역의 16개 팀이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4천만 원)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의 지역별 분포는 유럽이 최종 5개 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한국이 3개, 아메리카 3개, 중국 3개, 아시아퍼시픽과 차이니즈 타이페이 각각 1개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Gen.G (젠지), Danawa e-sports(다나와 e스포츠),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가 출전한다. GNL ESPORTS(지엔엘 이스포츠)와 MaD Clan(매드 클랜)은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랜드 파이널은 19일(일)까지 치러지며 하루 5매치씩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포인트 룰로 진행돼,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PGC 2021의 최종 순위는 사흘간의 그랜드 파이널의 누적 포인트 순위로 결정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의 순위는 이전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순위로 결정된다.

 

한편 16일(목)에 진행된 그랜드 서바이벌에서 아시아퍼시픽의 FURY, 아메리카의 TSM FTX, 중국의 KAIXIN E-Sports와 Petrichor Road 총 4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의 마지막 티켓을 획득해 합류를 확정했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 4장을 두고 19개 팀이 경쟁한 그랜드 서바이벌 경기에서 가장 먼저 FURY가 그랜드 파이널 추가 진출을 확정했다. FURY는 종반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탄탄한 플레이로 매치 1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 2에서는 TSM FTX가 Petrichor Road에 완승을 거두고 치킨을 획득했다. 다시 에란겔로 돌아온 매치 3은 KAIXIN E-Sports가 승리팀으로 올랐다. KAIXIN E-Sports는 절묘한 타이밍에 허를 찌르는 플레이로 17Gaming과 Buriram United Esports를 격파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매치 4에서는 중국의 Petrichor Road, Multi Circle Gaming, 아메리카의 Soniqs, 유럽의 Unique가 Top4를 형성한 가운데, Petrichor Road가 치킨을 획득하며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다.

 

PGC 2021 그랜드 파이널은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중계 중 공개되는 코드를 통해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 투표권을 얻을 수 있으며, 트위치 중계 채널의 트위치 드랍스, Pick&Go 이벤트에서 무료 EP(이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승자 예측 투표와 특별 인게임 아이템 구매는 PGC 2021 마지막 경기 시작 전인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PGC 2021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총상금에 더해질 예정이다.

 

PGC 2021을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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