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자회사 라이트컨 신작 'ROS' 흥행 성공, 블록체인 게임에서 SLG 장르 가능성 입증

등록일 2022년02월28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라이트컨이 25일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 신작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 이하 ROS)가 세계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서버를 늘려가고 있다.

 

라이트컨은 25일, 한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블록체인 SLG 신작 ROS를 동시 출시했다.

 

ROS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첫 SLG 블록체인 게임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저들 간의 실시간 대규모 전쟁과 세밀하게 구현된 전함, 행성이 호평받고 있다.

 



 

라이트컨은 게임 출시 초 8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출시 직후 이용자들이 몰려 대기열이 발생하자 서버를 증설해 28일 현재 지역 구분없이 총 16개 서버를 운영중이다. 라이트컨 측은 "계속해서 유저가 늘고 있어 추가 서버 증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ROS 내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 토큰 '실더리움'은 채굴은 물론 약탈 등으로도 획득할 수 있어 유저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러리움 시세는 게임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라이트컨은 게임 출시 전 1월 27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ROS NFT '모함' 사전판매를 진행했다. 판매 개시 후 1분여만에 총 1504대의 모함이 매진되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판매가의 15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ROS 토큰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시켜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드리며 ROS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서버 증설과 함께 향후 스테이킹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장기적인 토큰 생태계 확장 및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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