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이 기반 웹3 UGC 게임 '아치루트' CBT 종료

등록일 2022년05월25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파이(GameFi) 기반의 신개념 웹3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 게임 아치루트(ArchLoot)는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지원자 2000여 명 가운데 선발된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CBT는 당초 3일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아치루트의 게임성을 높이 평가한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이틀 연장됐다. 
 
유저들은 이번 CBT를 통해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몬스터를 제작하는 동시에, PVE, PVP, 클랜 워즈, 야생 장애물 코스 등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통해 몬스터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겼다. 여기에, 화산, 황야, 강, 산, 얼음 벌판 등의 다채로운 배경이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구현돼 유저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유저들은 아치루트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터랙티브 NFT 게임 플레이'에 호평을 보냈다. 유저가 선택한 'NFT 조합'이 게임 내에서 상호작용을 일으켜 예상치 못한 기능을 갖춘 자신만의 새로운 NFT로 탈바꿈한다는 점이 게임파이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게임과는 다른 아치루트 고유의 재미이자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반응이다. 
 
유저들은 이번 CBT 기간 동안 머리, 상체, 하체, 액세서리, 색 구성 등 몬스터의 구성 요소로 제공되는 수 백 가지의 NFT를 조합해, 새로운 NFT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디스코드와 트위터 등을 통해 '깜짝 보상'을 얻을 수 있는 NFT 조합을 찾기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유저들이 보내오는 'NFT 조합'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하고자 CBT 진행 중임에도 45분 간의 '긴급' 업데이트를 실시했을 정도다. 
 
아치루트는 이번 CBT를 통해 아치루트가 게임과 탈중앙화 금융이 결합한 게임파이 프로젝트로서 갖춰야 할 안정성과 호환성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NFT 관련 데이터가 기록되는 블록체인 시스템과 일반 게임 시스템 간의 매끄러운 결합을 집중적으로 살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 지표를 확보했다. 
 
아치루트는 이번 CBT에서 얻은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튜토리얼 플레이, 전투시스템, 다국어 지원 등 게임 내 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유저를 위한 특전으로 다채로운 NFT를 한 데 모은 'NFT 블라인드 박스'를 특별 판매한다. 이어, 올 2분기에는 추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식 출시는 오는 3분기로 계획돼 있다.
 
호평 속에 CBT를 마친 아치루트는 커스터마이징한 자신만의 몬스터와 함께 매력 가득한 모험을 펼치며 암호화폐나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등의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RPG이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온체인(On-chain)'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속성과 성능 등 NFT와 관련된 메타데이터가 발생하면, 아치루트의 핵심 기술 '루트(LooT)'가 이를 온체인으로 실시간 기록하며 유저의 활동을 보호한다.
 
조나단 유바비시우스(Jonathan Ubavicious) 아치루트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아치루트를 즐기며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유저 친화적인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치루트의 목표”라며, “CBT에 참여한 100명의 유저 모두가 최고의 노하우를 뽐내며 열정적으로 게임에 즐겨주신 덕분에, 게임성, 수익성, 접근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치루트가 보완해야 할 사항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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