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2023년 신작 모멘텀 본격화... 기존작 견고한 매출에 신작 효과로 실적 성장 기대

등록일 2023년01월06일 10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이시티가 견조한 라이브 타이틀 매출과 함께 2023년 신작 3종을 출시할 예정으로 신작 모멘텀 본격화 및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 물결' 등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 캐시카우로 꼽힌다.

 

'프리스타일'은 출시 15년이 넘었음에도 중국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 물결'은 이용자 지표와 비용 개선의 노하우를 축적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조이시티가 프리스타일 등 기존작의 견조한 매출과 함께 신작의 합류로 작년 대비 매출액이 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이시티는 올해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디즈니 나이츠 사가'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M’으로 알려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지난 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서브컬처 수집형 RPG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특히, 서브컬처 전문 퍼블리셔인 빌리빌리에서 퍼블리싱 예정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 작품이며 최근 중국 판호 발급 재개에 따른 수혜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와 '디즈니 나이츠 사가'도 각각 SNK와 디즈니의 대표 IP들을 기반으로 준비되고 있는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웹툰 전문 자회사인 조이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하는 웹툰 사업도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연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웹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연내 20여 종 웹툰을 연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이익이 급속히 개선되었던 시기와 유사하다. 수익성 개선에 따른 실적 모멘텀에 신작 3종 출시에 따른 신작 모멘텀 추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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