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e-sports

아프리카티비(TV), 2023년 마지막 GSL 결승서 '강민수' 최종 우승

2023년11월03일 10시5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Solar' 강민수가 2023년 마지막 GSL 대회에서 생애 첫 GSL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프리카TV는 2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리그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결승전에서 강민수가 고병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생애 첫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강민수는 이날 고병재를 세트스코어 4대1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GSL에 출전한지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강민수는, 4강부터 결승까지 단 1개의 세트만 내주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4강에서 박령우를 3대 0으로 꺾고 올라온 강민수는 결승까지 그 기세를 이어갔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상대 빌드에 맞춘 완벽한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연달아 두 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내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강민수는 3세트에서도 고병재의 한방 러쉬를 손쉽게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4세트에서는 고병재의 견제에 흔들리며 한 세트를 내줬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된 5세트에서는 저그의 최강조합으로 불리는 무리군주 체제를 완성시키면서 승리, 처음으로 진출한 GSL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GSL 우승을 차지한 강민수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GSL 경기장 한편에 제 얼굴을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결승 무대에 오르고 우승을 차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샬레’ 선생님들 헤쳐 모여! 넥슨 ‘블루...
프롬소프트 키타오 야스히로 개발자 '엘든...
전국 '디맥' 팬 성수동에 집결, 공연 & 팝...
픽셀리티 25일 개막하는 유럽 스타트업 행...
목표는 '2025년 가을', 락스타게임즈 최신...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에스피소프트, MS 아마존 340조 AI 데이터댐 경쟁... MS SPLA 사...
이노룰스-비트컴퓨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의료정보화 신규...
네오핀, 글로벌 RWA 선두주자 도약 위한 신규 RWA 플랫폼 계획 ...
네오위즈 '이드 서울 2024' 베뉴 스폰서 참여, 오프닝 세레모니 ...
위메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로그 센티널 스튜디오와 위믹스 온보...
동아엘텍, 사피엔반도체 강세에 자회사 투자 부각 '상승세'...
네오핀, 핀시아를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