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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 '제5회 WCIF'서 뉴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육성 강조

2024년07월11일 13시1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은 지난 4일 개최된 ‘2024 WCIF(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Education for the Creator Economy’ 세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태 대표는 ‘프로듀서형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김 대표는 실제 더에스엠씨그룹에서 선보인 <노빠꾸탁재훈>, <좋아, 가보자고> 등 IP 시리즈를 사례로 광고시장 내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뉴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정의하며 “레거시 미디어와는 달라진 뉴미디어 환경에서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 기조연설 이후 ‘크리에이터 전략적 양성’을 주제로 한 대담이 이어졌다. 대담에는 KBS공채22기 코미디언 박성광 스튜디오38 대표, 김병훈 스튜디오시그마 총괄 PD, 김병규 스튜디오시그마 총괄 이사, 그룹 레인보우 멤버 겸 크리에이터 조현영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눴다.

 

박성광 대표는 “연기자 입장에서도 미디어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방송국에서 틀어주기 때문에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서 보는 만큼 ‘모두가 즐기는 콘텐츠’가 사라졌다”며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타깃을 달리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거듭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또 김병훈 PD는 “지금은 엔터테인먼트 대격변의 시대다. 콘텐츠 플랫폼의 변화가 대중화를 넘어 전문성의 단계로 들어섰고, 뉴엔터테인먼트가 업계의 화두가 될 것이다”면서 “과거에는 미디어 간 암묵적인 등급이 존재해 디지털 미디어는 주목받지 못했고, 이것이 인재 영입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디지털 미디어 전문성을 쌓고자 하는 인재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과거 ‘방송 아카데미’와 같은 전문 교육 시스템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와 기술의 융합으로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2024 WCIF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수만 프로듀서,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연사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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