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에서 오는 9월 13일 금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스튜디오 지브리] 총 21편을 전편 방영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타카하타 아사오’ 감독을 필두로 작품을 제작, 매번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주는 제작사이다. 높은 작품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자랑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작년 10월,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만에 지휘봉을 잡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국내에서 개봉하였고, 총 약 2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그 가치를 입증하였다.
이번 추석 연휴, 애니박스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전편 방영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작품의 편성 시간은 다음과 같다.
1. 마녀배달부 키키 – 9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2. 이웃집 토토로 – 9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3. 하울의 움직이는 성 – 9월 16일 월요일 오전 11시
4. 고양이의 보은 – 9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9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애니박스에서는 한 작품을 아침과 저녁, 총 두 번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 번 방영을 놓쳤어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애니박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풍성한 감성과 감동을 전달해 드리고 싶어 하루 2번 편성을 기획하였다”라고 전했다.
위 다섯 개 작품 외에 대한 편성 정보는 애니박스 채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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