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번째 개최... '나루토'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 기념 '나루토 더 갤러리' 개관

등록일 2024년09월26일 15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세계적인 인기 IP ‘나루토’의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나루토 더 갤러리’가 서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다.

 

정식 오픈 하루 전 진행된 사전오픈 행사에서는 소니 뮤직 솔루션즈, 시니어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 야마와키 켄(Yamawaki Ken), SL 익스피리언스 공동창립자 겸 이사 로스 레오(Ross Leo), IME 공동창립자 겸 CEO 후안 펙(Juan Pek)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루토’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만화 시리즈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자신의 과거와 운명, 라이벌을 극복하고 나뭇잎마을의 지도자(호카게)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성장물이다. 원작 만화는 전세계 누계 2억 50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전시장은 총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가 그려낸 닌자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했다. 주인공인 나루토와 라이벌인 사스케의 어린시절부터 초기 ‘나루토 질풍전’, 원작 내 최대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 ‘제4차 닌자대전’까지 정교하게 구성된 영상 및 스토리보드, 캐릭터 아트 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야마와키 켄은 "현장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나루토 더 갤러리'를 통해 나루토의 여정을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전세계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실행위원회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 그룹 IME(Group IME)가 주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기업 SLE(SL Experiences)가 라이선싱을 맡았다.

 

(왼쪽부터) 그룹 IME 및 SLE 공동창립자 로스 레오, 그룹 IME 공동창립자 및 CEO 주안 펙, 소니 뮤직 솔루션즈 야마와키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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