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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2월 20일 출시... 국내 MMORPG 시장에 올해 첫 출사표

2025년02월07일 15시21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4년여간 개발해온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로 MMORPG 시장에 올해 첫 출사표를 던진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대대적인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 과정 중심 전투, 수동 플레이 등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9천 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캐릭터의 복장, ‘세계수 협곡’ 등 모든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해, 북유럽 신화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용자는 ▲최전선에서 도끼와 방패를 휘두르는 ‘버서커’ ▲미니 하프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스칼드’ ▲적을 무력화시키는 ‘볼바’ ▲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창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워로드’ 등 총 4개 클래스 중 원하는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골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과정이 중심인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후판정 시스템은 공격이 타겟에 적중했는지 확인한 뒤 피해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기술을 회피하거나, 돌진 스킬을 통해 CC(Crowd Control, 군중제어) 스킬을 해제하는 등 다양한 수동 컨트롤로 전투의 역동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캐릭터 성장 방식을 기본 성장형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로 구분한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기거나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전투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

 

기본 성장형은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모든 결과가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티팩트’, 시간제 던전 ‘발할라’, 최대 15인이 참여하는 ‘원정’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수동 플레이가 기반인 능동 성장형 콘텐츠에는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하면서 ‘검은 발키리’를 찾아 승부하는 수동 퀘스트 ‘사가’가 포함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모든 예약자에게는 비행에 도움되는 ‘황금 까마귀’, ‘마나 재생 물약’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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