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GLOBAL GAME JAM 2025' 대상 및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 수상

등록일 2025년08월04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4일, 게임콘텐츠과 김나현 학생이 지난 8월 1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GLOBAL GAME JAM 2025에서 대상인 전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고, 홍기표 학생이 메인 스폰서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잼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에서 50여명의 대학생과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Hyper connection'을 주제로 서로 다른 국적 및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고 게임개발 방식에서도 차이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서로의 게임제작 실력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나누면서 무박 3일의 게임제작 일정을 협력과 경쟁으로 뜨겁게 달구었다.

 

김나현 학생은 네덜란드 HKU, 일본 동경대, 동양대, 인디게임개발자 등 5명이 'ACATNIP' 팀을 구성하고 Hyper conneted된 플레이어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Platfomer게임인 'Don't forget me'를 개발하여 본 행사의 주최자인 전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홍기표 학생은 일본 Ritsmeikan대학, 전주대, 동양대, 인디게임개발자 등과 'People left behind' 팀을 구성해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한 이지선다형 심리게임인 'Alliance or Betrayal'을 개발하여 메인 스폰서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나현 학생은 "좋은 팀을 만나 진행이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었고 제 실력의 한계를 뛰어넘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상을 수상한 홍기표 학생 역시 "교수님의 지도와 팀플레이를 통해 서로 협력한 결과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들의 게임개발을 지도한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이호선 학과장과 권용만 교수는 '국내외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었으며, 이렇게 쌓인 게임개발 노하우와 경험이 미래에 활약할 게임개발자들의 실력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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