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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AI 기술 도입 오리지널 드라마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8월 14일 공개 예고

2025년08월11일 14시44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 중인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AI 기술을 도입한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8월 1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창호의 첫 정극 주연작인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주인공이 액션·스릴러·로맨스·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천만 배우에 도전하는 과정을 패러디 형식으로 그린 숏드라마다. ‘부당거래’의 조영진, ‘범죄도시4’의 강신철, 이주우 등 상업 영화 배우들과 코미디언 이창호가 호흡을 맞춘 이색적인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는 비글루가 지난달 발표한 AI 기반 제작 기법이 결합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구성에 완성도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비글루는 크로마키 배경 합성, 색 조명, 가상 공간 구성 등의 시각효과(VFX)와 트랜지션, 돌리줌(Dolly Zoom), 매치컷(match cut)과 같은 장면 전환 연출 기법에 AI 기술을 적용해 작업 기간을 기존 대비 약 10배 이상 단축시키며 CG 작업을 2주만에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출에는 ‘구미호뎐 스핀오프’와 ‘바이트씨스터즈’를 총괄 프로듀싱한 tvN 공채 출신 비글루 제작팀 소속 강혜림 PD가 맡았으며, BTS·제니 등 1억 뷰가 넘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프로덕션 ‘루시드 컬러’가 참여해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비글루는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10월 14일까지 ‘숏파민(Short+Dopamine)’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간 구독권 할인, 인기작 30여 편 무료 공개를 비롯해 첫 한 달 간 매주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며 숏드라마의 대중적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스푼랩스 최혁재 대표는 “AI 기술과 연출의 균형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AI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숏드라마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8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지난해 7월 정식 출시 이후 로맨스·스릴러·코미디·예능 등 현재까지 300여 건이 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비글루는 이번 AI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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