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Sidekick)’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 27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이드킥에는 1,10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활동 중이며, 시청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일일 시청 횟수 또한 14만 회를 돌파하며 Web3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지표는 사이드킥의 빠른 확산 속도를 잘 보여준다. 플랫폼에 합류한 창작자는 이미 1천 명을 넘어섰고, 시청 규모는 단기간에 수십만 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이라는 수치는 단순 방문을 넘어 반복적인 시청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Web3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 가운데에서도 두드러진 사용자 충성도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사이드킥은 창작자와 시청자가 함께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라이브파이(LiveFi)’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콘텐츠 제작, 사용자 참여, 온체인 전환이 순환 구조로 연결되며, 개인의 관심과 참여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신개념 스트리밍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이드킥은 자사가 주도하는 라이브파이 협업 프로그램인 ‘메이저 리그 라이브파이(Major League LiveFi)’를 통해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번째 파트너로는 ‘Four Meme’이 합류했으며, 향후 토큰화 선물과 럭키백, 밈 스타일 애니메이션 및 아바타, LiveFi IDO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트리밍과 Web3를 결합한 새로운 라이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드킥 관계자는 “사용자 지표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성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이며, 이번 성과는 Web3 라이브 스트리밍의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Four Meme과의 협업 및 영향력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며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인터넷 경제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이드킥은 오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기간 동안 여러 밋업 및 협력 이벤트를 주최·참여하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Web3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