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 앤 딜라이트 부유섬 꾸미기 게임 '트윙클비' 정식 출시

등록일 2025년09월24일 1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웨덴 인디 게임 개발사 마이트 앤 딜라이트(Might & Delight)가 부유섬 꾸미기 게임 '트윙클비(Twinkleby)'를 스팀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트윙클비는 향수를 자극하는 포근한 세계관에 상상력을 더한 코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떠다니는 부유섬을 탐험하며 디오라마를 꾸미고, 날씨와 계절, 배경을 자유롭게 바꿔 나만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섬을 꾸미면 평범한 이웃부터 희귀한 이웃까지 다양한 주민들이 찾아오게 된다. 이웃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그림, 보물 열쇠, 숨겨진 섬으로 가는 지도 조각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함께하기 싫어진 이웃은 짐가방을 섬 밖으로 던져 내보낼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템이 생기더라도 섬 밖으로 던지면 자동으로 인벤토리로 돌아온다. 이를 통해 부담 없이 디오라마를 재배치하고 새롭게 꾸밀 수 있다. 풍경을 바꾸면 음악도 함께 변화해 원하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트윙클비는 실패나 게임 오버가 없어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윙클비는 16,500원에 판매되며, 발매를 기념해 10월 4일까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은 스팀 덱과 완벽 호환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추가로 캠퍼 밴(Camper Van) 혹은 타운스케이퍼(Townscaper)가 포함된 번들도 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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