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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지스타 2025' B2B관 부스 참가

2025년11월06일 13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게임스컴(gamescom)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B2B관(부스 번호: K-301)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가 절차와 주요 프로그램 등 전시 전반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스컴은 매년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로, 전 세계 게임업계 관계자와 게이머,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게임 축제다. AAA부터 인디게임까지, PC·콘솔·VR·모바일 등 전 플랫폼을 망라하며, 게이밍 PC와 콘솔, VR/AR 기기, 게이밍 의자·모니터·키보드·헤드셋 등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나아가 OTT까지 포괄하는 게임스컴은 게임 산업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게임스컴은 B2B와 B2C 모두 운영되어, 현장에서 플레이어 반응을 끌어내는 홍보 효과와 비즈니스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부스 참가 외에도 전야제이자 세계 최대 게임 런칭쇼 ‘오프닝나이트라이브(Opening Night Live, ONL)’, 게임산업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게임스컴 어워드(gamescom Awards), 홀 하나를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 아레나(Event Arena)’, 전시장 곳곳에서 브랜드 노출이 가능한 스폰서십ㆍ옥내외 광고 등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옵션을 제공한다. 
 
올해 게임스컴에는 72개국 1,568개사가 참가해 사상 최다 참가사 수를 기록했다. 블리자드, 닌텐도, THQ 노르딕, 세가, 레고, 넷플릭스, 디즈니, 레벨 인피니트 등 업계 주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네오위즈, 넷마블,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 현대자동차,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등 총 3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128개국에서 35만 7천 명이 방문했고, 비즈니스 방문객만 3만 4천 명에 달했다.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의 B2B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의 방문도 잇따랐다. 56개국에서 4,260명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온라인 반응은 폭발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게임스컴 관련 디지털 콘텐츠는 누적 11억 뷰를 돌파했고,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조회수 9,150만 뷰를 기록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차기 게임스컴은 2026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2026’ 참가 또는 방문 관련 미팅은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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