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 www.fxgear.net)가 금일(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진행되는 '2012 대전 3D 영상산업전'에 참가한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상산업전은 기업들의 최첨단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3D 영상체험 전시회다.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2012 대전 3D 영상산업전에서 평범한 2D 사진을 3D 아바타로 변환할 수 있는 '에프엑스아바타(FXAvatar)'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에프엑스아바타는 이렇게 생성한 3D 아바타에 각종 의상이나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등을 적용하고 여러 각도에서 맵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피팅 소프트웨어다. 전시회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만의 3D 아바타를 만들고 의상을 입혀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에프엑스아바타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개발사들은 유저들이 에프엑스아바타를 통해 자신의 얼굴 모습을 한 게임 캐릭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헤어샵, 메이크업 부문에서도 에프엑스아바타를 이용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에프엑스기어의 이창환 대표는 "이번 3D 영상산업전을 계기로 많은 산업에서 에프엑스아바타를 활용한 새롭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에프엑스기어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의상, 헤어 등 고난도 컴퓨터 그래픽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2004년 창립 이후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시각효과 및 게임 캐릭터 의상 애니메이션 저작 툴 개발 집중해왔다.  또한 국내외 19건의 특허를 통해서 기술력을 입증 받고 국내외 유명 스튜디오에 3D 의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퀄로스(Qualoth)와 머리카락과 털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소프트웨어인 에프엑스헤어(FXHair)를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LA에서 열린 '시그라프 2012'에 참가해 블루스카이 등 메이져 스튜디오 및 다수 게임개발사들과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맺으며 CG소프트웨어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