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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RB 제6기 등급분류 위원회 구성, 신임 위원장에 안양대 이승훈 교수 임명... 등급분류 민간이양 안착 속도낸다

2026년08월03일 11시3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이하 GCRB)는 지난 7월 27일자로 임기가 시작된 제6기 등급분류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신임 위원장으로 이승훈 안양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민간이양 확대에 발맞추어 추천기관을 기존 8개에서 16개 단체로 대폭 확대하여 각계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였다. 청소년 이용불가 중심으로 현대 게임의 특성과 등급거부·음란물 판례 등 법적 검토 필요성 증가에 대응하여 게임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위원회의 평균 연령 역시 기존 54세에서 44세로 낮아져 최신 게임 트렌드와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

 

제6기 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26년 하반기 본격 시행되는 ‘게임물 등급분류의 2단계 민간이양’의 성공적인 안착이다. GCRB는 지난해 11월 1단계 이양을 통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및 개인사업자로 위탁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이번 2단계에서는 모바일 플랫폼과 간소화 심의 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선택형 심의방식의 도입으로 청소년이용불가 및 15세 이용가는 위원회의 정밀 심의로, 청소년이용가(전체, 12세, 15세)는 간소화 심의로 처리 가능하여 심의의 전문성과 속도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GCRB는 게임물 등급분류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단행한다. ■사전검토시 유사이력 및 해외이력 검토 의무화, ■가이드라인 공개(7대 검토요소 및 현물경품 이벤트) 및 산업계 토론회 개최, ■ 회의록, 운영성과, 연간 회의일정, 신청기업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명확히 공개한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GCRB 제6기 위원회의 출범과 민간이양 2단계 추진은 국내 게임산업 자율심의 체계가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산업 성장이 조화를 이루도록 재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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