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는 그동안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히트 상품, 오리지널 '레이저 크레이트' 게이밍 마우스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23) 밝혔다.

2006년 처음 출시된 레이저 크레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세 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기본형 양손잡이 마우스로서 뛰어난 성능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며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었다. 이번에 새롭게 부활한 레이저 크레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기존 버전의 크기와 무게를 유지하는 한편, 최근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저 타이판 마우스의 폼팩터를 이어받았다. 또한 6400dpi의 광센서를 탑재한 것도 큰 변화이다.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 레이저 사장은 "아직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내게 와서는 오리지널 레이저 크레이트 게이밍 마우스에 대한 애정을 말해주고 있으며, 레이저 제품 중 처음으로 레이저 크레이트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며, "새로운 레이저 크레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기존 명성에 걸맞은 기능으로 게이머들의 실력을 한 층 향상시킬 것이며, 이 특별한 마우스를 한국의 모든 게이머에게 선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레이저 크레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새로운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6400dpi 4G 광센서 등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 속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레이저만의 4G 광센서를 탑재해 어떠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정확한 트래킹이 보장되며, 최대 6400dpi 트래킹 속도로 빛의 속도와 같이 빠르게 실행된다.

레이저 크레이트의 양손잡이용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레이저 타이판 마우스의 외형과 비슷하게 구성된 반면, 마우스를 손가락 끝으로 쥐고 사용하거나. 소형 마우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조금 더 작게 제작되었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디자인을 검증했다.

새로운 레이저 크레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http://kr.razerzone.com/gaming-mice/razer-krai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