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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가던 길 계속 간다

2014년03월03일 14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닌텐도 이와타 사토루 대표가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경영 방침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타 대표는 지난 2월 28일,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의 사장 메시지를 통해 주주, 투자가들에게 향후 경영방침을 공개했다.

그는 닌텐도가 플랫폼과 게임을 함께 가져가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증권가에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가 제휴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닌텐도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지만, 닌텐도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특히 쿠다라기 켄 전 SCE 대표가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 전 회장 장례식의 귀빈석 가장 앞줄에 앉은 것을 두고 일본 게임업계에서는 양사가 화해하고 향후 협력할 것으로 예상하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닌텐도는 가던 길을 계속 갈 뿐 곁눈질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와타 대표는 "닌텐도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하나가 된 플랫폼비즈니스"라며 "그를 위해 비디오게임 전용 플랫폼을 경영의 핵심으로 둔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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