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철권7', 트레일러 세계 최초 공개

등록일 2014년07월14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 최고의 격투게임 대회 ‘EVO 2014’에서 반다이남코게임즈의 신작 '철권7'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라스 베가스 LVH카지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철권 시리즈를 제작한 하라다 가츠히로 PD가 직접 참석해 1분 40여초 분량의 '철권7' 트레일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언리얼 엔진4’를 채용해 개발됐다. 하라다PD는 언리얼 엔진4 도입 이유에 대해 “언리얼 엔진4는 차세대 플랫폼에서 우리가 원하는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트레일러에서는 철권의 주요 캐릭터인 ‘미시마’ 가문의 헤이아치와 카즈야가 대립하고 있으며 헤이아치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철권7’의 세부 정보는 오는 25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센디에이고 코믹콘의 반나이남코 파이팅 패널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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