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주식회사' 일본서 상장, IPO 신청서 제출

등록일 2014년07월15일 17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일본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가 일본증시에 상장 될 예정이다.

15일 美 블룸버그 등 주요외신들은 "라인 주식회사가 도쿄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日 라인주식회사는 노무라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도쿄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라인주식회사의 공모 청약 규모는 약 1조엔(한화 약 10조 7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라인은 도쿄증권거래소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혹은 나스닥 상장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라인이 미국 상장을 위해 오는 11월 IPO를 신청할 계획이며, 모건스탠리 등과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일본에서 열렸던 라인 비즈니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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