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버: 기억전달자', '라이프 오브 파이'와 닮은 꼴 화제

등록일 2014년08월19일 17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8월 20일 개봉을 앞둔 SF 대작 '더 기버: 기억전달자'가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가운데, 감동 어드벤처 '라이프 오브 파이'와 닮은꼴 영화로 기대를 높인다. 이 두 작품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의 성공적인 영화화, 깊고 진한 여운, 황홀한 영상미까지 많은 것이 닮아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첫날에 개봉, 160만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태평양 한가운데 살아남은 소년과 호랑이가 겪은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227일간의 놀라운 어드벤처를 그린 이야기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 1,100만부 이상 판매고를 돌파한 수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기억전달'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오리지널 스토리의 매력을 전할 가장 창의적인 SF 대작이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본 독자들은 입을 모아 원작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원작을 읽지 않은 관객들 역시 영화를 보니 원작을 읽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작자 로이스 로리는 “모든 것이 영화에 담겼다. 내 책을 좋아했다면 분명 영화도 좋아할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원작은 '헝거게임', '소스 코드', '아일랜드', '가타카', '이퀼리브리엄' 등의 영화들에게 영감을 제공해 탄생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러한 영화들의 원조격인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독자들은 열광했고 이에 독자들은 물론, 영화 팬들이 손꼽아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이다. 

또한,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주인공 '조너스'가 지금까지 몰랐던 인류의 기억을 전달받는 기억 여행 장면은 총천연색의 생동감 넘치는 몽타주 신들로 펼쳐져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당연하다고 생각해 온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고스란히 전하며 흥분 가득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이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파이와 호랑이의 감동적인 모험을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경이롭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영상미로 황홀경을 선사한 것과 흡사하다.

한편 더 기버: 기억전달자는 극을 이끌어가는 조너스가 기억과 감정을 경험하는 여정을 표현하기 위해 1인칭 시점으로 보여주는 촬영방식을 통해 조너스의 여정을 관객들이 함께하는 느낌을 주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조너스가 기억을 전달 받은 후 무채색의 세상에 색채가 하나씩 입혀지고 그에 따라 풍부해진 감정을 관객들도 함께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마지막 장면이 주는 깊은 여운만큼이나 긴 여운을 더 기버: 기억전달자에서도 느낄 수 있다. 영화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며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과 강력추천 열풍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가슴 벅차는 설렘과 흥분 가득한 작품”(tip**), “책의 텍스트만으로는 완벽히 표현할 수 없던 감동이 완성되는 순간! 앞으로도 두고두고 회자될 영화"(sta**), "안구정화 제대로 한 듯"(rea**), “무뎌진 감정을 새싹 피우듯 다시 살려줄 영화”(ghk**), “아주 좋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새삼스럽게 만져지는 기분! 강추”(mil**)  등 다양한 호평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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