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14(TGS 2014)' 역대 최대 규모로 18일부터 개최

등록일 2014년09월03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도쿄게임쇼를 주최하는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コンピュータ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協会, CESA)가 '도쿄게임쇼 2014(TGS 2014)'의 부스와 출전 예정 타이틀 규모를 중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9월 2일 기준으로 도쿄게임쇼 2014에 출전하는 회사는 417개사, 출전 타이틀은 731개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 회사는 총 342개사, 출전 타이틀은 총 346개였던 지난 2013년 TGS와 비교해 올해 도쿄게임쇼 2014는 출전회사는 70여개, 소개될 타이틀 수는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최신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엑스박스 원(Xbox One)의 신작 타이틀이 늘어난 것과 함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게임의 증가, 18개 국가의 인디게임 제작사 68개사가 참여해 81개 타이틀을 선보이는 '인디게임코너' 부스가 열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도쿄게임쇼 2014에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헤드셋 체험 부스도 나와 특히 풍성하게 꾸며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도쿄게임쇼 2014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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