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산업 특집 '창조산업과 콘텐츠' 9, 10월호 발간

등록일 2014년10월22일 11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금일(22일)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기 위한 격월간 잡지 '창조산업과 콘텐츠' 9, 10월호(통권 1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이야기의 확장과 산업화'를 주제로 콘텐츠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이야기의 중요성과 향후 법제도적 추진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스페셜 테마에서는 이야기의 정의와 활용 범위, 산업화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박기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이야기 산업, 생태계의 문제다'란 칼럼을 볼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양환 박사는 이야기 산업화의 필요성과 함께 법제화를 위한 준비과정과 골자를 자세하게 풀었다. 
드라마 '무정도시'와 '썸남썸녀'를 사례로 이야기의 콘텐츠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의 발견, 그리고 발전의 기쁨' 등 다각도에서 이야기 산업을 다룬 칼럼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화제를 모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홍수현 작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제작사인 화인윅스 김민기 대표, KBS 드라마국 유건식 팀장의 인터뷰를 담았다.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코너에서는 스토리텔링작가 협회장인 김형종 회장이 말하는 이야기산업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으며 이야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의 A to Z와 역대 당선작을 소개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이야기 산업'에서는 이야기 산업의 정의, 이야기 활용 흐름도, 이야기 산업 활성화 전략체계도, 전국 스토리랩운영 현황 등을 보기 쉽게 풀어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기현 정책연구실장은 “이야기는 '21세기 문화 신소재'로 콘텐츠산업 뿐만 아니라 관광,금융, 교육,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에서도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창조산업과 콘텐츠' 9ㆍ10월호는 이야기 산업의 현황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3월 창간한 매거진 '창조산업과 콘텐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www.kocca.kr) '콘텐츠 지식' 코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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