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로 날개 단 '라인 쿠키런', 대만-태국 매출 순위 5위 안착

등록일 2014년10월24일 11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데브시스터즈(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24일, 태국, 대만, 일본 등 동남아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라인 쿠키런'의 '세상의 끝에서' 업데이트를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라인 쿠키런’은 지난 1월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출시하자마자 일본, 대만, 태국 등을 포함한 10개 국가에서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오르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출 순위 역시 태국과 대만에서 각각 5위를 기록중이며 12월 말 또 한번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금번 업데이트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라인 쿠키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가 동남아와 일본의 팬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며, “데브시스터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위챗과 QQ 메신저가 탑재 된 중국 버전의 쿠키런을 연말연초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의 쿠키런2를 내년 초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난 437억원, 영업이익은 180% 증가한 26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쿠키런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6,000만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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