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력지 호평 "한국의 e스포츠는 국민적인 오락, 열기 놀랍다"

등록일 2014년10월24일 1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 e스포츠의 위상, 세계로 뻗어나갈까?"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즈가 지난 20일 B섹션 1면 보도를 통해 한국의 e스포츠 역사와 열기를 소개해 화제다. 

뉴욕타임즈는 한국의 e스포츠에 대해 "오늘날 한국의 e스포츠는 국민적인 오락으로서 누구나 선수들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수백만명이 e스포츠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CJ와 삼성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직접 프로게임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구축한 것 등이 시스템을 한국의 e스포츠가 경쟁력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실례로 CJ E&M 온게임넷이 지난 8월 방송한 ‘2014 리그오브레전드 (이하 LoL) 챔피언스 서머’의 결승전은 해외에서만 1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불러모으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9일에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2014 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도 경기가 펼쳐진 서울 상암 월드컵 스타디움의 유료 좌석 4만 석을 가득 채우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 같은 흐름 속에 뉴욕타임즈 BBC 등 해외의 유력지들도 한국의 e스포츠를 집중 조명하며 e스포츠의 열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BBC는 비즈니스 리포트를 통해 한국의 e스포츠 시장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해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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