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종합전문외식기업 놀부 전 직영점에서 스마트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선보인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터칭'은 교통카드처럼 무선주파수(RF) 방식의 카드를 터칭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이나 쿠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적립을 위한 카드는 별도로 발급할 필요가 없으며,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교통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원증, 학생증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등을 터칭 카드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터칭을 통해 신규 고객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 좋은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놀부 직영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바코드를 일일이 찾아 보여주거나 전화번호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은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10,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터칭 서비스 적용매장은 놀부보쌈(강남, 잠실, 난곡, 구의, 천호, 북가좌, 대구 수성점),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신촌, 대학로점), 맑은설렁탕 담다(강남역점), 놀부유황오리(잠실점), 놀부 화덕족발(방이점), 숯불애장닭(대구시지점), 한우명가(잠실점), 오색찬연, 엔테이블 등 놀부 직영점 전 매장이다.
 
터칭 서비스를 도입한 놀부 관계자는 “맛은 기본이고, 고객들에게 적립금 및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전하고자 터칭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터칭 앱을 이용해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터칭 앱 내에서 매장 홈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해 고객과의 소통채널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